
흠... 좀 많이 오래된 사진과 아이템이지만 테스트 겸 올려
보자.
사실 메기솔 별로 관심 없었다. 1빼고 다 클리어 하긴 했지
만 복잡한 스토리라인과 게임시간보다 영상 구경하는 시
간이 더 긴 게임진행 솔직히 맘에 안 들었다. 다만 그걸 다
상쇄시켜주는 잠입 액션 특유의 재미와 카리스마 넘치는
캐릭터들, 그리고 복잡하긴 하지만 흥미진진한
스토리가 나름 좋았다.
그래서... 이번에 나온 4도 사실 상당히 기대했었다..그래
서 저렇게 미친듯 구매했지 끌끌...
여하튼 원래는 정발 일본판을 사려고 했는데 구입 할 당시
에는 정발 일본판은 어디에도 구할 수 없었고... 일본어로 대화하지 않으면 알아먹기 자체가 불가능한 영어바보라서 일본판 게임으
로 꼭 구해야 했던 상황.. 결국 내수용 일판을 구입해버리는 뻘짓;;;;을 했다... 덤으로 OST까지 덥썩..
6만원대면 쫑날 금액이 졸지에 15만원대까지 올라가버린 젠장할 시추레이숑(뭐 돈이 아깝다고는 절대 말 못한다. 워낙 구성이 훌륭
해서..무헤헤)
여튼.. 게임을 말 해보자면(나름 리뷰) 대략 3년 정도를 기다린 만큼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 게임이었다. 그래픽이나 사운드 이런
건 뭐 현세대 게임기에 나올만한 퀄리티는 나와줬으니 재끼고 코지마가 잡았던 컨샙을 너무도 잘 표현한 게임이 아닌가 싶다.
처음 영상떄 공개했던 문구 NO PLACE FOR HIDE(숨을 곳이 엄써용)이라는 말 처럼 전작들 같은 엄폐물이 이번 작에는 그닥 많지
가 않다. 대신에 옥토카무(일본식 표현이지만 걍 쓰자 귀찮다) 를 이용해서 자신을 배경과 동화(?) 시켜서 적 병사들을 따돌리면서
진행을 하게 되는데 상당히 독특했고 재밌었다. 컨샙 잘 잡았어 코지마
그리고 전장의 상황이 PMC(걍 적)와 민병대간의 전투중에 잠입을 하는 설정인데..... 스네이크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
민병대(PMC는 적이니 걍 다 떄려잡든 재우든 해야함..)가 협조적이 될 수 도 있고 비협조적인 반응을 보일수도 있다. 그런 반응이
게임 난이도를 크게 조정하는데, 뭐랄까 좀 더 몰입도가 높아졌다고 해야할까.... 암튼 멋진 시스템이었다(근데 사실 하다보면 자연
스럽게 민병대와는 친해져버려서;;; 그냥 아이템 얻는 정도 이상은 되지 않는 듯;;)
하 지 만..
이번 작도 거의 반 영화 게임이라.. 게임 플레이와 동영상 감상 시간이 거의 5:5라는 건 좀 아쉽다. 마지막 작품이라 코지마가 할 말
이 많아서 영상의 비율을 많이 늘릴 수 밖에 없었다곤 했지만 사실.. 좀 지겹긴 했다 거기다 위대한 한글도 아니었고 말이지...
영상 자체는 굉장히 훌륭했지만.. 좀 줄일 순 없었겠니..
여하튼 나의 6월 말을 화려하게 장식(??) 해 준 게임.. 스토리를 완전히 종결지으면서 멋지게 결말 지었었다... 설마 엔딩보며 울
줄은 몰랐어..ㅠ.ㅠ 이러니 저러니 말 많아도 정말 나에겐 명작인 게임..
끝으로...친구여 언능 엔딩보고 플삼이 내놔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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